강*영 산모님 출산후기 - 우리산부인과는 저에게 출산이라는 두려움을 따뜻함으로 위로해준 곳이 되었어요.

두렵기만 했던 저의 첫 출산을 무사히 끝낼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산부인과 임승욱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출산공장 같은 분위기와 상반되게 캥거루케어 시간을 주시거나 자연주의출산을 지향하는 부분에 마음이 동하여 우리산부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분위기와 산모, 아이를 위해주는 병원에서 출산을 하고싶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는 후회없는 결정이었고, 모든 분들이 가족같이 대해주시고 따뜻하게 케어해주셔서 이 과정을 견딜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대부분 오랜 경력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지 언제는 언니처럼 엄마처럼 의지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엄마에서 모르는 것도 많고 그저 어렵기만 했는데, 모든 선생님들께서 하나하나 물어봐주시고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병원에서 어떤 의료진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기억이 좋은 추억이 되기도 하고, 악몽같은 기억이 되기도 하는데, 우리산부인과는 저에게 출산이라는 두려움을 따뜻함으로 위로해준 곳이 되었어요.

아참, 외래 진료실에 계신 선생님 (간호사)도 늘 격려해주시고 따뜻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자연분만으로 2박3일 입원하는 동안 밥도 너무 잘나와서 맛있게 먹고 기운차릴 수 있었구요.

조리원도 바로 근처라 더 신경쓰는 것 없이 이동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둘째가 생기면 또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이 따뜻함 그대로 계셔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