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둘째가 생겨 산부인과를 알아보던 중에 이른맨살안기, 가족분만실, 24시 모자동실이 가능한 우리산부인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임신 증상들을 다 잊어버려 궁금한게 많았던 제가 1과 윤선영 원장님께서는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주셨고, 초음파를 볼때마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며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병원에 처음 들어올 때부터 만나게 되는 안내데스크, 우리맘센터, 외래 샘까지 모두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임신기간 내내 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출산 당일 새벽에 이슬이 비치고 가진통이 있어 외래 전화해보니 좀더 규칙적이고 짧아질때도 외래는 안내를 받고 5분 간격이 될때까지 참았다가 22:20분경 분만실로 연락하였습니다.
30분 정도 더 있다가 다시 연락을 달라고하셔서 좀더 참다가 3~5분 간격이 지속된다고 연락을 드렸고 병원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출발하자마자 양수가 터졌습니다.
태동검사를 진행하고 최종현 원장님께서 내진을 해주시고 가족 분만실로 옮겨서 힘주기 몇번 한 후 아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아파 어찌할바를 몰라하는 제게 분만실 샘께서 함께 심호흡해주시며 격려해주셔서 출산과정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분만 후 병실에 올라와서도 친절하신 샘 덕분에 편안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현 원장님의 후처치도 꼼꼼히 잘해주셔서 횝고이 빨랐던것 같습니다!
임신과 출산, 이 모든 과정에 만난 모든 샘들 덕분에 쉽지않은 여정에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드립니다.
세심하게 배려받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우리산부인과!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