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진통후 자연분만 한 초산모입니다.
첫 출산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간호사 분들의 따뜻하고 세심한 케어로 아이도 잘 낳고 회복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분만 과정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너무 힘들고 아파서 못해낼 것 같았는데 의료진분들께서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입원기간동안 저희 아가도 다정하게잘 보살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3년뒤에 둘째 계획이 있는데 그때도 가능하면 우리산부인과에서 꼭 출산하고 싶어요. 편안하고 따뜻하게 잘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