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동안 기다려왔지만 소식이 없어 3년차에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만난 우리 아기.
시험관 병원에서 전원하여 소중한 아기와 함께 처음 방문했던 우리산부인과.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꼼꼼하신 임원장선생님과 천사같으신 간호사쌤들을 보고 믿고 낳을 수 있겠다는 '신뢰'가 생겼습니다.
1차 기형아 검사부터 막달까지 함께 소중한 아기를 키워나갔고 드디어 분만당일이 닥쳤을때도 베테랑 분만실 간호사님들과 당직이셨던 최원장님의 집도로 안전하게 예쁜 우리딸, 보물이를 만날 수 있었어요.
아기가 중간에 심박수가 떨어져 제가 당황을 많이 하였는데도 무사히 지켜주신 의료진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후 늦게 수술하고 올라와 입원실에 있을적에도 베테랑 간호사선생님들께서 세심하게 케어해주시며 육아팁들도 전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 아기를, 또 나를, 그디로 다른 여성들에게도 믿고 추천해 줄 수 있는 "우리산부인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