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진료를 받을 때부터 이용했고집에서 멀지 않아 선택한 우리산부인과에서 출산까지 마치고 퇴원을 앞두며 후기를 남깁니다.
아가를 품고 있던 지난 10개월 동안 우리산부인과의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을 포함한 모든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검진때, 그 외에도 궁금한 질문에 대해 세심하게 설명해주시고 산모와 아기 우선으로 출산 때에도 아낌없는 격려, 보내주셨던 담당 3과 임승욱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3과 담당 간호사선생님도 검진 때마다 친절한 응대와 미소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정일을 앞두고 양수가 새서 갑작스럽게 분만 준비가 들어갔었는데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 긴장도 되고 겁도 낫었습니다.
하지만 3과 원장님께서 할 수 있다고 보내주시는 응원과 분만실 간호사선생님들께서도 성공할 수 있게 옆에서 진통과 호흡에 도움주셔서 촉진제와 무통주사없이 자연분만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낳고나서 진통이 끝났다는, 아기를 만났다는 안도감과 말할 수 없는 기쁨이 가득 찾었습니다.
이른맨살안아주기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출산 후 바로 신생아실에 가지 않고 엄마, 아빠와 대략 1시간 가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은 어느곳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근무하시는 모든 병원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떤 거 같고 리모델링된 입원실에서도 편하게 회복하고 조리원으로 이동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족의 탄생에 함께하며 도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