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 산모님 출산후기 - 첫째도 둘째도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 준 우리산부인과, 모든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1년 첫째 출산 후, 25년 둘째출산을 우리산부인과에서 함께하게 되었어요.
둘째 출산 예정일보다 2주전,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살살 아팠어요.
가진통이라 생각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넘겼는데 다음날 아침부터 진통이 시작됐어요.
처음엔 10분 간격 그러다 점점 5분 간격으로 짧아지면서 본격적인 진통으로 이어졌어요.
바로 우리산부인과로 연락을 드리고 방문했고 아기가 많이 내려온 상태라 응급제왕을 하게 되었어요.
첫째때도 응급제왕절개였기에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의 긴장감은 여전히 낯설고 두려웠어요.
의료진 선생님들께서 손을 꼭 잡아주시고 심호흡도 도와주시며 계속 격려해주셔서 무서움, 두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마침내 아기를 만났을 땐 모든 고통이 보상받는 기분이였어요.
5박 6일동안 입원 후 회복하는 동안 오전, 오후에 담당 3과 원장님께서 상태를 잘 봐주셨고 간호사선상님들께서도 작은 컨디션에도 세심하게 살펴봐주셔서 감사했어요.
첫째도 둘째도 우리산부인과에서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준 우리산부인과, 모든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