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산모님 출산후기 - 임신 초기부터 제왕 후 퇴원까지 너무 만족스러웠던 첫 출산이였습니다.
결혼전부터 산부인과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다니며 여러 산부인과와 의사선생님을 겪어본 후, 20대 후반에 미리 출산하고 싶은 병원 & 담당선생님을 정해놓았던 30대 중반 초산모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과 원장님 덕분에 임신 초기부터 제왕 후 퇴원까지 너무 만족스러웠던 첫 출산이였습니다.
3과 간호사님도 내원할때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병원에 오는게 즐거웠습니다.
3과 원장님께서는 겁도, 엄살도, 걱정도 많은 저에게 사실에 근거한 정보들을 알려주시며 임신기간동안 편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제왕을 결정하고 난 뒤에는 수술 전부터 후처치까지 모든 과정에서 겁많은 산모인 저를 많~~이 신경써주셔서 마음껏 엄살도 부리고 배려받았던 5박 6일이었습니다.
3과 원장님만 보고 결정했던 '우리산부인과'에서의 출산이었지만 수술과 입원을 경험해보니 '우리산부인과'에서 출산하길 잘했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수술실 직원분들, 수술에 대한 걱정과 무서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저에게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또한 수술 후 복도에서 만났을때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안부도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6층 입원실 직원분들, 첫 출산이라 모르는것도 궁금한것도 많아 피곤하셨을법한데 항상 밝은 얼굴로 대해줘서 아푼 저도 웃게 되는 편안한 5박 6일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산부인과의 핵심인 신생아실 직원분들, 첫 아이라 궁금한 것도 많고 어려워하는 저에게 하나하나 자세히 잘 알려주셨습니다.
수유를 하러 갈 때에는 전날 있었던 아기의 소소한 이야기들도 들려주셔서 잘 보살펴주시는게 느껴져서 믿음이 갔습니다.
산모와 아이를 위해 노력해주신 다른 직원분들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출산이라는 무섭고 어려운 과정을 우리산부인과에서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