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 산모님 출산후기 - 덕분에 모든 순간 안심되고 편안했습니다
첫째도 자연분만으로 출산해서 이번에도 최대한 자연분만을 지향하는 병원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사때문에 첫째 낳았던 병원이 멀어져 우리산부인과 정보를 보고 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정일이 가까워진 39주차 검진 때 아기 예상 몸무게가 3.8kg로 컸고 생각보다 아기가 많이 내려와있는 상태는 아니어서 검진 다다음날 유도분만을 결정했습니다.
진통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을 가족분만실에서 진행하였고 진통하면서 중간에 다른 방으로 옮겨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아이를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기를 낳고보니 4.34.kg로 매우 큰 아기었는데 제왕절개로 가지 않고 분만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분만 후 처치하는 동안 맨살안아주기를 하였는데 따끈따끈한 아기를 가슴에 올려놓으니 기분이 참 뭉클하고 좋았습니다.
임신~분만 과정에서도 분만 이후에도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들께서 친절하고 세심하게 살펴주셨고 덕분에 모든 순간 안심되고 편안했습니다. 다음 자녀가 또 생긴다면 꼭 다시 우리산부인과에서 출산하고 싶어요~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