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기 보다는 꼭 하고 싶은 말이라서 적어요.
출산시 마음이 약해져 많이 울고 힘들어했는데 끝까지 격려해주시고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셨던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 입원기간 내내 많이 도와주시고
알려주신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임신기간 내내 초산이라 아무것도 몰랐던 그래서 걱정많았던 저를 다정하게 알려주시고 진료봐주신
승욱선생님과 간호사님, 우리 청하 많이 아껴주셨던게 느껴졌던 신생아실 선생님들!
수술 잘 진행해주시고 수술 전 마음편하게 먹게 해주신 엄기남 선생님까지, 물론 그 외 저를 많이 두와주셨던 의료진 선생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이글을 적는 시점에서는 아직 하루가 더 남아있기는 하지만 입원내내 마음편히 지낼수 있게 해주셔서 아주 조금 남들보다는 더 회복이 빠르지 않았나, 혼자 생각해봐요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병원밥이라는 인식을 꺠고 밥 너무 맜있어요!
저랑 남편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2022.10.08. 제왕절개 신*영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