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병원 결정은 고민하지 않고 우리 산부인과로 결정했습니다.
5년만에 다시 찾은 병원은 예전과 같았습니다.
친절한 원장님, 간호사분들 역시 같았습니다.
첫째를 제왕절개로 낳아서 둘째도 똑같이 제왕절개로 하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태아검진, 기형아검사, 임신당뇨검사 등등... 꼼꼼하게 둘재 출산을 병원에서 잘 도와주셨습니다.
수술 당일 남편과 시간 맞춰 분만실로 들어왔습니다.
둘째여도 떨리고 긴장하고 걱정되는건 똑같더라구요!
수술 준비가 끝나서 수술실로 안내 받고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마취 원장님도 친절하게 긴장을 풀어주시고 간호사 쌤도 저를 안심시켰습니다.
마취가 시작되면서 저는 잠을 잤고 일어나보니 회복실이였습니다.
남편과 함께 회복실에서 비몽사몽 있다가 신생아실에서 오신 간호사쌤이 아기를 데리고 오셔서 보여주시고
가슴도 봐수기고 가셨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 아기에 대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병실로 올김 전 배 통증으로 너무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힘든 통증을 같이 걱정해주신 6층 간호사쌤들...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힘든 통증을 잘 버텼습니다.
수술도 잘 끝났고 5박6일 동안 펀하게 너무 잘 지냈습니다.
2022. 12.16 제왕절개 이*니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