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와 둘째를 우리 산부인과에서 출산하고 이번에 세째도 출산하게 된 고령 산모입니다
첫째와 둘째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기까지 품고 출산이 임박해서 한국에 들어와 출산했는데 세째는 임신 초기에서 말기까지 우리 산부인과와 함께 했습니다
두 아이 때 너무 좋았기에 우리 산부인과에 같은 과 원장님께 진료를 보았고 마지막달에 들어설 때 고령 산모 체감을 톡톡히 할 때에도 원장님과 우리 맘 센터선생님들의 위로와 격려 덕분에
불안감 없이 출산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달에 조절 되지 않는 혈압과 단백뇨 소견으로 아이를 예정일 보다 훨 신 앞당겨 출산하게 되었는데 분만 실 간호사 선생님들도 손잡아 주시며 걱정 마시라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차가운 수술대 위에서도 손잡아 주시며 긴장 하지 않도록 다독여 주셨습니다.
마취가 깨어 비몽사몽이던 순간 담담 선생님께서 아기의 안녕을 말씀해 주시고 작지만 자가 호흡도 잘 하고 건강하다 말씀해 주시는데 감사해서 웃음이 났어요
수술 후 24시간은 지옥의 시간이었지만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이 수시로 오가며 체크 할 때마다 물어 봐 주시고 조금만 참으면 나아질 거라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출산한지 4박5일째인 지금은 컨디션도 너무 좋고 어제부터 모유가 돌기 시작해 수시로 물리며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세째와 모자 동실 하며 보내고 있어요.
5과 원장님 우리 맘 센터 두 분 선생님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 드려요.
2022.11.28 3rd c/s 임*연 출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