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1주년 안에 행운처럼 찾아온 아가
산부인과 선택엔 우선 집가까운 곳이 우선적이였고, 맘카페등 후기참고하고 인천 토박이인 신랑의 추천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3과 임승욱 원장님을 지정받고 10개월동안 정말 친절하게 잘챙겨주시고 따스하게 질문에도 답해주시고 초음파 볼때마다 꼼꼼하게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참! 임승욱 원장님과 항상 함께 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도 너무 감사 드려요. 웃는 얼굴로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막달 까지도 큰힘이 되었던거 같아요. 40주인 출산 예정일 11월7일이 다가와도 출산징조가 없어서 초조하고 조급한 마음도 있었는데 한주만 더 기다려 보자고 용기주신 3과 원장님 거짓말처럼 3일후 진통이 시작되었고 집에서 진통주기 체크하면서 대기하다가 5~6분텀이 왔을때 내원하여 가족분만실에 입원했습니다. 이때도 언제 병원에 가야하는지 이정도 진통은 참아야 하는지 등등 초산이라 모르는게 투성인데 그때마다 병원에 전화걸어 물어보면 친절하게 침착하게 대응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가족분만실에서 거진 13시간의 진통을 함께 해주신 간호사선생님(출산후 분만실앞에서 우연히 만나서 감사인사 드렸네요^^) 11월11일 당직이셨던 1과 이학희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결국 아기가 내려도지않고 자궁문이 잘 열리지 않아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을 했지만, 이학희 원장님께서 잘 수술 진행해 주셨고 수술자국도 잘 아물꺼 같아 다행이에요
수술후 입원실에 와서도 맘편하게 쉴수 있게 편안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병동간호사 선생님 아가 케어와 수유하는법등 친절히 자세히 알려주시는 신생아실 선생미들께도 모두 감사인사드리고 퇴원합니다. 병원 시스템,시설, 인테리어, 청결까지 모두 만족했어요 주변에도 추천하고 싶네요^^
아, 샴퓨실 있으면 좋을꺼 같다는... 소심하게 한글자 써봅니다. 제왕절개는 허리를 구부릴수가 없거든요ㅜㅜ
2022.11.11 제왕절개/최*진산모님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