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2020년에 출산을 했었다.
39주5일 진단받으러 왔는데 혈압이 높아 긴급입원,유도분만으로 진행했으나
24시간이 지나도 나올생각이 없어 제왕절개로 진행했었다.
그땐 몸도 지치고 혈압이 내려가질 않아 너무 힘들었지만 담당5과 선생님께서 빠른 진행과 간호사님들도 친절히 대응해주셔서
둘째도 우리산부인과에서 진단과 출산하기로 했다.
담당선생님께서 둘째도 혈압이 반복적으로 높게 나올수 있어 미리 약처방을 해서 혈압이 정상으로 나왔을시 제왕절개 예약날짜로
출산하기로 했으나 하루전 아침부터 진통이 조금씩와서 병원에 미리전화 후 방문을 했더니
담당5과선생님께서 대기후 진통시간 검사를 받을수 있었다.
아직 진통이 심하진 않지만 예약하루전에 방문했으니 진통감소할겸 온김에 제왕수술로 바로 진행하게 되었다.
첫째땐 혈압이 너무 높아 몸이 힘들었는데 둘재는 다행히 혈압이 정상으로 괜찮았으나 수술실에 올라오니 겁이 많이 있었지만
진통하신 성샌님께서 편하게 말을 계속 걸어주셔서 제왕수술해서 신랑이 대신 캥거루케어를 받고 수술1시간후 마취에서 깬 나에도
아기를 바로 보여주셨다. 입원후에도 담당5과선생님께서 아침마다 방문해주시고
간호사님들도 중간중간 오셔서 관리를 매일 해주시고 신생아실 간호사님들도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이번에도 편하게 쉬다가 가는거같았다.
그동안 선생님들과 모든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제왕절개 고*미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