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동안 다정하신 임승욱 원장님과 간호선생님들 덕분에 너무 마음 편히 출산준비를 할수 있었어요

매달 2주마다, 일주일마다, 출산이 다가올수록 병원 방문 횟수가 늘어나는만큼 저도 불안한마음, 무섭기도 한 마음이

생겼지만 선생님들의 차분하시고 따뜻하신 마음에 병원에서 많은 안정을 찾았답니다.

출산 당일 첫아이와는 다른 진통과 출산과정이 찾아와서 당황스럽고 막막 했었어요

첫쨰는 아침에 양수가 터지면서 가진통을 느낄 새 없이 순식간에 진통이 쌔지고 이슬도 못보고 아이를 출산했는데

이번에는 이틀째 배가 불규칙적으로 아픈 가진통을 겪고, 이슬도 보고 7년만에 겪는 진통에 이게 가진통과 진진통인가 혼란을 느끼게 되었어요

저녁8시에 병원에 방문해서 바로 분만실로 향했는데 분만실 선생님들께서 진통이 올때마다 상황도 잘 봐주시고 너무아파서 불안에 떠는 제게 할수있다고

힘나는 말씀들도 많이 해주셨어요 이병원에서 매순간 느끼는 거지만

모든 선생님들이 너무도 따뜻하신 분들이라 항상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당직의셨던 이학희선생님 저희 둘째 건강하게 만날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출산카드도 감동이에요 ^^ 감사합니다.!

박*희 자연분만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