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에 이어 저도 여기에서 출산을 하게 되었어요
언니가 병원다녔던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았기에 제가 임신을 하고 찾게 된 병원 또한 다른 곳을 알아볼 필요없이 우리산부인과였습니다.
여성이라면 산부인과에 다니는게 당연하고 부끄러운게 아니지만 저에겐 산부인과는 막연한 기관이자 조금은 겁이나고 무서워 산부인과에 다녀본적이 없었습니다.
임신이 된 걸 알게되고 남편과 찾아간 우리산부인과에서 안정감과 믿음이 생겼습니다.
산부인과가 처음이라고 말씀드리니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으며 언니가 추천해준 엄기남 선생님의 진료 후 이야기 해주시는 것을은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의사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간소하선생님들의 친절함 덕에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엄청난 통증이 올거라 생각못했는데(정말 이정도일 줄 몰랐어요.. 원래 엄살도 없고 잘 참는 성격이에요...)
신음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아팠지만 간호사 선생님들이 제 아픈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알아서 척척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유수유돈 잘 안되서 힘들었지만 이부분 또한 옆에서 자세히 알려주시며 격려해주셔서 저 또한 더 노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라 감사의 말씀을 제대로 못한게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글이라고 남길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우리산부인과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 10/7 제왕절개 변*선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