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무섭다고 세번째의 출산을 앞두고 수술이 두려워 일주일전부터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차가운 수술실 공기를 생각했지만 아니 었어요. 떨었던 제 손을 잡아 주시던 간호사 선생님과
두려움으로 눈물이 흐를때 다정하게 위로해주신 마취과 선생님.늘 친절하신 2과 선생님 예쁘게 꼬매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중 신나게 코골며 숙면했다는 말씀듣고 정말 제 마을이 편했구나 싶었어요.
수술 회복후 입원실에서 자궁수축 주사로 고통스러워 할떄도 간호사 선생님들의 보호 아래 무사히 밤을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두아이의 케어로 남편이 이틀만에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불편함 하나 없이 잘 지낼수 있었습니다. 가슴이 딱딱해져 불편해 하고 있을때에도 간호사 선생님꼐서 먼저 상태를
봐주시고 마사지도 해주셔서 한결 모유수유하기도 편해졌구요. 신생아실 선생님들께서도 늘 친절히 아이르 돌보아 주셔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첫째, 둘째는 타 병원에서 출산하여 더 비교하게 되었는데요.
이른케어나 늘 열려있는 모자동실이 새로웠고 의료진들이 환자를 대할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친절함에 감사했습니다. 제 인생에 출산은 마지막이라 다음기회는
없겠지만 주위에 우리산부인과 병원의 따스함을 널리 알리게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5.19 제왕절개 박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