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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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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가의 자연스러운 여정 - 우리산부인과
유방은 여러 종류의 세표들이 모여 있는 장기입니다. 이 세포들 각각에서 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방암의 종류도 다른 장기의 암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에서 기원하여 이를 관암종이라고 합니다.
멍울 | 멍울, 울퉁불퉁, 두꺼움이 유방 및 겨드랑이에서 만져진다. |
모양변화 |
유방 피부가 부어오르고, 붉어지거나 어두워지는 등 색깔의 변화가 있다. 유방의 모양과 크기가 변화하였다. 유방피부가 함몰된다. 유두주위가 붉어지거나 딱지가 생긴다. 유두가 말려들어 간다. |
분비물 | 유두를 짜지 않았는데도 유관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 |
통증 | 한 곳에 통증이 생겨서 지속된다. |
조기유방암을 발견하여 조기치료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기존의 유방암검진을 보완하기 위하여 새로운 권고안이 제시되었습니다.
* 유방암 발생율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소가 있는 여성은 검진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고, 더욱 철저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사항은 유방암이 의심되는 증상이므로 발견 즉시 의사에게 진찰받아야 합니다.
여성생식과 호르몬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을 가리킵니다.
난소암은 암이 발생하는 조직에 따라 상피세포암, 배세포종양, 성삭기질종양으로 구분됩니다.
난소암의 90% 이상이 난소표면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상피성 난소암입니다.
난소암의 특징적인 증상은 없으나 아래와 같은 장관련 질환의 증상이 난소암 1-2기에서 90%, 암 3-4기에서 97%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내과적 치료을 받아도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산부인과를 찾아 꼭 난소암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유합니다.
효과적인 조기검진 방법이 현재까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검진에서 정상이었으나 다음 검진에서 난소암이 발견되는 기간이 약 1.4년 정도로 추정되므로 최소 난소암 검진은 1년마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난소암 발생율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있는 여성에서 정기적 암검진은 꼭 필요합니다.
초음파 소견에서 정상난소를 보이는 경우 정상입니다. 그러나 난소암은 암으로 진행되기 전 암 전단계가 알려져 있지 않아 초음파상에서 난소암의 전단계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자궁 경부암은 암검진시 암 전단계를 발견하여 암으로 진행되기 전에 치료합니다.)
※ 종합검진시 일반적으로 CA125검사가 난소종양표지자 검사로 포함되어 있어 검사결과가 정상보다 약간 증가만 하여도 환자분들의 걱정 및 불안을 일으킵니다. 이때 전문가의 정확한 해석이 필요합니다.
우리산부인과는 know-how가 축적되어 있습니다.
※ CA125 검사가 정상이어도 난소암이 없다고 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규칙적 난소암 검사가 필요합니다.
※ 폐경전여성에서는 초음파검사+ CA125는 유용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생식기암입니다. 자궁경부는 2종류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바깥쪽 편평상피와 안쪽 원추상피로 덮혀 있습니다. 각각 세포에서 암이 발생하여 편평상피세포암 80-90%와 선암(원추상피) 10-20%을 차지합니다.
여성암 중 유일하게 원인과 발생기전이 밝혀져 있는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균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로 밝혀져 있습니다.
HPV는 현재 120종류 이상이 있고 이중 약 30종류가 여성과 남성의 성기에 감염을 일으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주로 성관계를 통하여 전파되나 피부접촉을 통하여도 전파됩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32%에서 감염이 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HPV는 성기에 사마귀(콘딜로마)를 일으키는 저위험군 HPV와 암을 일으키는 고위험군 HPV로 분류됩니다. 고위험군 HPV 16번과 18번이 자궁경부암의 70%에서 발견됩니다.
자궁경부표면의 정상상피에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감염이 되면 미세한 현미경학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자궁 경부 상피내이형성증 (암의 전단계)을 거쳐 자궁경부 상피내암 (암 0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됩니다.
정상 → 경증이형성증 → 중등도이형성증 → 중증이형성증 → 상피내암(암0기) → 자궁경부암
정상 → 저등급병변 → 고등급병변 → 암
정상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는 과정은 수년 내지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나면 감염의 70~80%는 1~2년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소멸됩니다. 즉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환자의 일부에서만 암으로 진행되는데 어떤 경우에 암으로 진행되는지 현재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과 더불어 다른 요인들이 함께 영향을 미쳐 암으로 진행되리라 추측합니다. 그러나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250~300배 암발생률이 증가하므로, 감염이 된 경우에는 감염이 없는 경우보다 암검진을 자주 받아야 되고,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없어졌는지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건전한 성생활 - 첫 경험 나이를 늦추고 성 상대자 수를 최소화하는 등의 안전한 성생활을 합니다.
콘돔 사용 - 성교시마다 콘돔을 사용하면 HPV감염을 70%낮춥니다.
전체 자궁경부암의 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암 검진은 80%의 암 발생률을 낮춥니다.
현재까지 증명된 식이요법은 없습니다.
여성생식기 암검진 중 유일하게 암의 전단계가 알려져 있고, 이것을 정확히 진단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
브러쉬를 사용하여 자궁경부를 가볍게 문질러 세포를 채취하여 슬라이드에 도말 한 후 알코올에 고정합니다. 그 후 검사실에서 염색하여 현미경하에 세포의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 세포진 검사 후 약간의 자궁경부출혈이 있을 수 있고 때로는 자궁경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출혈이 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 조직검사는 세포진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이상 유무를 확진하기 위하여 조직검사 기계로 자궁경부 조직을 떼어내어 검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 브러쉬를 사용하여 자궁경부를 가볍게 문질러 분비물을 채취하여 검사실에서 균의 존재여부를 확인합니다.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a. 검사대상 : 만 20세 이상의 성경험이 있는 여성에서 70세까지
b. 검사주기 : 매 1년마다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와 인유두종 바이러스 병합검사
a. 검사대상 : 30세 이상의 여성 (30세 미만의 여성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높은 양성율로 시행하지 않는다.)
b. 검사주기 : 매 2년마다
- 검진날짜는 생리 끝나고 5일째가 좋습니다.
- 검진 48시간 전부터 질세척을 하지 않습니다.(샤워기를 외음부에 대는 것 포함)
- 검진 48시간 전부터 성관계를 피합니다.
- 검진 48시간 전부터 질정 및 윤활제등 질 삽입 및 바르는 약물 및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궁경부 확대촬영 : 민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세포진 검사와 병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HPV백신 접종한 경우 : 백신의 접종으로 향후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 및 자궁경부암 발생률의 감소가 예상되나 선별검사의 주기 및 검사방법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향후 충분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다시 검토한다.
※ 건강보험공단의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 20세 이상 여성의 경우 매 2년마다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암센터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권고대로 매 1년마다 검사하는 것이 자궁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자궁경부암의 70%에서 발견되는 HPV 16번과 18번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접종입니다.
그러므로 자궁경 부암의 70%를 예방할 수 있고, 나머지 30%는 예방하지 못합니다.
현재 접종되고 있는 HPV백신은 2종류입니다.
2종류의 차이는 성기사마귀(콘딜로마)를 예방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구분 | 2가 백신 | 4가 백신 |
---|---|---|
관련 HPV | 16, 18 | 6, 11, 16, 18 |
예방 | 자궁경부암 70% | 자궁경부암 70% 성기사마귀 90% |
접종횟수 | 0-1-6 | 0-2-6 |
1회 가격 | 15만원 | 18만원 |
- HPV에 감염되지 않은 여성 (성생활이 시작되기 전 9세~26세) 우리나라에서는 12세 접종 권유 : 주요대상
- 성경험이나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 (26세~55세 여성) : 추가대상
- 이전에 HPV관련 자궁경부치료를 받았던 여성에서 새로운 질환의 발생위험률을 65% 감소시킵니다.
※ 6. 11. 16, 18 관련 성기사마귀는 79% 감소시킵니다.
- 과거의 HPV에 감염되었던 여성: 남아 있는 바이러스 유형에 의한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를 보였습니다.
- 현재 HPV에 감염되어 있는 여성: 아직 노출 되지 않은 바이러스 유형으로 인한 질환의 예방을 돕습니다.
자궁경부암의 70%을 예방하고, 30%은 예방하지 못하므로 정기적 검진을 받습니다.
위축성 내막 | 60% - 80 % |
호르몬 치료 | 15% - 25% |
내막 용종 | 2% - 12% |
내막 증식증 | 5% - 10% |
내막암 | 10% |
경구피임약 복용
1년이상 복용시 40% 감소, 4년이상 56%, 8년 67%, 12년 72%에서 감소시키며, 복용 중단 후 15년간 효과가 나타납니다.
운동
매일 규칙적인 운동은 38%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출산
분만 경험 없는 사람에 비해 35% 감소됩니다.
수유
18개월 이상 모유수유시 23% 감소됩니다.
자궁내막 증식증 발견시 철저히 치료합니다.
현재 효과적인 검진방법은 없으나 1년에 한번씩 난소암 검사를 위하여 초음파 검사시 자궁내막 상태를 같이 보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자궁내막암 환자의 5%미만에서만 증상이 없고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증상 출현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합니다.
질출혈 (자궁내막암의 증상편 참조)
비정상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출혈 시작 1-2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자궁내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혈이 끝날 때나 끝난 후에 오시면 병변부위인 자궁내막이 출혈시 탈락하여 내막에 병변이 적게 남아 있어 검사시 정확도를 떨어뜨립니다.
자궁내막암의 치료는 수술, 방사선요법, 호르몬요법, 항암요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임파선 침범이 없는 경우 암 1기의 5년 생존율은 90%입니다.
갑상선암은 목 정면에 위치한 갑상선에서 발생한 암을 말합니다. 갑상선암의 종류는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역형성암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갑상선암은 95%가 유두암입니다. 유두암은 천천히 자라며 예후도 갑상선암 중 가장 좋아 1기와 2기에 발견하여 치료시 5년 생존율은 100%입니다.
갑상선암의 발생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09년 통계에 따르면 여성에서 발생암의 28.7%(26,815명), 유방암은 14.4%(13,399명)으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암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0.5명 (유방암 ; 7.6 명)으로 예후가 좋고 생존율도 높은 병입니다.
갑상선암은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미국은 3배) 많이 발생합니다.
발생연령은 여성에서 40대 31.3%, 50대 25.7%, 30대 20.1% 발생하여 다른 암보다 젊은 나이에 발생합니다. (남성은 60~70대 발생)
갑상선암을 유발시키는 위험요인이 알려진 것이 몇 개가 안됩니다.
여포암 발생위험과 연관있음. (우리나라에서 여포암 발생은 1.5%임)
그러나 우리나라는 요오드 부족지역이 아님
어린시절 목 부위에 방사선 노출.
예) 1986년 러시아 체르노빌 원자로 붕괴 – 정상인보다 몇배 갑상선암 발생
수질암은 유전적 요인이 강함. 그러므로 수질암으로 판명된 경우에 자녀들은 유전적 검사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질암 발생율은 0.5%입니다.)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알려진 위험요인이 별로 없어 특별한 예방방법도 없습니다. CT촬영의 방사선양이 적어 갑상선 암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나 어린 시절 방사선노출을 피하기 위하여 CT촬영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갑상선암의 검진은 권유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은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 참조) 정기검진을 권유합니다.
목에 멍울
목에 부종
목에 통증 (때로 귀까지 통증이 번질 수 있음)
목소리 변화가 좋아지지 않을 때
삼키고, 숨쉬기에 불편
지속적 기침
갑상선결절의 모양, 크기, 양상 등을 관찰하여 악성과 양성을 구별합니다. 그러나 크기가 1cm미만인 결절인 경우에는 뚜렷한 암소견을 보이지 않는한 주기적 관찰을 권유합니다.
미세침흡입 세포검사초음파상 암의 소견을 보이거나 1cm 이상 결절인 경우 시행합니다.
갑상선암은 1cm 미만 결절에서 조직 검사에 의한 암진단이 있더라도 수술이 불필요합니다. 따라서 조직 검사도 불필요합니다.
미국 국립암센터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 발생비율이 미국과 한국이 비슷하므로 인구비례 (미국인구: 307,212,123 한국인구 : 48,508,972)에 의한 한국의 갑상선 암환자는 연 10,000명 (미국1/6)정도일 것으로 추정되나 실제 암환자는 추정치의 3배나 됩니다.
한국에서 갑상선암환자가 많은 이유는 1cm 미만 암에서도 불필요한 조직검사 및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한국의 갑상선암에 의한 사망률은 비슷합니다. 일본 갑상선 초음파학회에서는 1cm 미만 갑상선결절에 대해서 조직검사을 하지 말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1cm 미만의 갑상선암은 생명 및 예후에 큰 영향이 없으므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갑상선의 1cm 미만 결절은 조직검사 등을 받지않고 주기적 관찰만하여도 충분합니다.
크기 | 처치 |
---|---|
~1cm 미만 | 관찰 |
1~2cm | 선별적 조직 검사 |
2cm 이상 | 조직검사 |